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10
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 진도군·안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기사입력 2014.04.19 18:43 / 기사수정 2014.04.19 19:45

정희서 기자
부가 진도와 안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 중이다. ⓒ 서해 지방해양경찰청
부가 진도와 안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 중이다. ⓒ 서해 지방해양경찰청


▲ 세월호 침몰, 진도군·안산시 '특별재난지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부가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지역인 진도군과 안산 단원고등학교 소재지 안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1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20일 진도군청 범정부 대책본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진도군과 안산시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관계장관회의에서 협의 후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안산시는 정부로부터 재난 대응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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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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