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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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YG 영입…과거 양현석 VS 박진영 신경전 화제

기사입력 2014.04.16 11:04 / 기사수정 2014.04.16 11:04

대중문화부 기자
YG 측이 'K팝스타3' 이채영 영입 의사를 밝혀 과거 YG-JYP 신경전까지 화제다. ⓒ SBS 방송화면
YG 측이 'K팝스타3' 이채영 영입 의사를 밝혀 과거 YG-JYP 신경전까지 화제다. ⓒ SBS 방송화면


▲ 이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YG 측이 'K팝스타3' 이채영의 영입을 밝힌 가운데, 과거 'K팝스타3'에서 이채영을 사이에 둔 양현석과 박진영의 대결이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채영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채영은 평소 꿈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양현석 대표가 SBS를 통해 영입 제안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 이채영을 두고 YG 양현석과 JYP 박진영이 신경전을 벌인 모습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K팝스타3'에서 진행된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서는 심사위원 3인(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도전자들 중 자신의 소속사에 함께하고 싶은 도전자들을 직접 선택했다.

이날 이채영은 씨로그린의 '포겟 유(Forget You)'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채영의 무대 후 박진영은 "과장이 아니다. 진짜 어떻게 저렇게 노래하고 춤을 추느냐. 힘, 느낌, 선 다 있었다. 노래도 진성 가성 필 다 있었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나는 사람을 볼 때 힙합이 있느냐, 없느냐의 2가지 분류로 말한다. 그런데 이채영은 100% 힙합이다"라며 "놀라운 건 노래도 많이 늘었지만 이제 여유가 더해졌다. 기대 이상이었다. 정말 좋아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후 캐스팅 심사에서 박진영이 이채영을 캐스팅 하려 했지만, 양현석은 "우선권 써서 이채영을 YG로 데려 가겠다"고 말해 이채영은 결국 YG로 향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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