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밀회'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9회 시청률이 3.8%(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
이날 방송에서는 매사 완벽에 가까웠던 혜원(김희애 분)이 이상 행동을 보이자 성숙(심혜진)이 촉을 세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선재(유아인)의 콩쿨 준비를 혜원이 전담한다는 결정에 준형(박혁권)은 속이 탄다. 혜원과 선재는 남들 몰래 밀회를 이어가지만 들킬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지자 서로에게 점점 더 절박하고 애틋해진다.
선재는 다미(경수진)에게 연인으로서 이별을 고하지만 다미는 혜원에게 정식으로 자신이 선재 여자친구임을 밝힌다.
한편 '밀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