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향한 이휘재 깜짝 이벤트에 누리꾼 관심 "내 남편 보고 있나?"

▲ 문정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문정원을 향한 이휘재의 깜짝 이벤트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가족의 제주도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과 쌍둥이를 데리고 연애 시절 추억이 있는 제주 FC의 연습 현장을 찾아갔다.

두 아들이 운동선수를 했으면 하는 이휘재는 강수일에게 쌍둥이를 소개하며 축구선수의 기를 달라고 했다. 이어 이휘재는 문정원 몰래 강수일에게 뭔가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는 항상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던 이휘재가 프러포즈를 할 때처럼 선수들이 장미꽃 한 송이씩을 문정원에게 주는 이벤트를 하려는 것이었다.

강수일은 흔쾌히 이휘재의 부탁을 들어줬다. 또 문정원은 이휘재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놀라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문정원을 위한 이휘재의 이벤트에 누리꾼들은 "문정원 완전 부럽다", "정말 멋진 이벤트였다. 나도 받고 싶어라", "내 남편 보고 있나?"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또 "이휘재, 정말 멋진 아빠이자 남편이네요", "감동적인 이벤트 준비하느라 고생했네요"라며 감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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