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역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 YTN 방송화면 캡처
▲ 태안 해역 지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안 해역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13일 기상청은 오후 2시 2분쯤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98도, 동경 124.51도 지점이다.
태안 해역에는 이번 지진을 포함해 최근 13일 동안 무려 4차례나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규모 5.1의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이 해역에서 발생했고 규모가 크지 않아 육상에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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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