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 미션 중 '얍삽본능' 발동 '웃음'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준호가 미션 중 얍삽본능을 발동시켰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풍도 '모 아니면 도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간식 미션으로 제작진이 제시한 야생화를 직접 찾아서 사진으로 찍고 프린트까지 해야 했다.

멤버들이 찍어야 할 야생화는 제비꽃, 복수초, 풍도대극, 노루귀, 풍도바람꽃, 현호색 등 여섯 가지였다.

풍도바람꽃을 담당하게 된 김준호는 카메라를 들고 매의 눈으로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제작진이 준 미션카드를 찍으려고 했다.

얍삽본능이 발동한 김준호는 음흉한 미소로 "이거 찍어도 모를 것 같아"라며 미션카드로 미션을 해결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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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