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침대 위 죽은 새 발견하자 '이동욱 의심'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다해가 침대 위에서 죽은 새를 발견하고 기겁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3회에서는 아모네(이다해분)가 자신의 침대 위에 죽은 새를 둔 범인이 차재완(이동욱)이라고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때문에 아모네는 자신을 안으며 진정하라고 위로하는 차재완에게 "꺼져"라고 독기를 내뿜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차재완이 곧 범인을 알아내겠다고 하자 "그럴 거 없다"며 "이 호텔에서 내가 새를 무서워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한 사람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는 새를 둔 범인이 차재완이라고 의심을 한 것.

이에 차재완은 "믿지 않으시겠지만 난 아닙니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낮에 이중구(이덕화)가 새를 사냥했던 것을 떠올렸다.

한편, 앞서 모네는 비둘기가 모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소리 지르며 차재완에게 "저것 좀 치워 달라"고 부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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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