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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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무명시절, 짜장라면으로 하루 버틴 적도 있다"

기사입력 2014.04.12 09:23

한인구 기자
금잔디가 까마득한 무명시절에 관해 이야기했다. ⓒ MBC '휴먼다큐 사람' 방송화면
금잔디가 까마득한 무명시절에 관해 이야기했다. ⓒ MBC '휴먼다큐 사람'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힘겨웠던 무명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금잔디는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일상과 음악 활동을 공개했다. 금잔디는 휴게소에서 입소문으로만 앨범 판매 100만장을 돌파한 인기가수다.

이날 금잔디는 무명시절 썼던 일기를 제작진에게 보여줬다. 금잔디는 "짜장라면으로 하루를 보낸 적도 있다. 행사도 있었는데 취소되고 그냥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한때 자살도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최악이니까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 혼자 다독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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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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