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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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스페인 최고 절경 론다에서 '찰칵'

기사입력 2014.04.11 21:51 / 기사수정 2014.04.11 21:51

이준학 기자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이서진이 스페인 누에보 다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tvN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이서진이 스페인 누에보 다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tvN


▲꽃보다 할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꽃보다 할배' 팀이 스페인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론다를 찾는다.

11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6화 '참 좋은 서진' 편에서는 론다에서 여정을 이어가는 꽃할배 일행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협곡 사이에 놓여 스페인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 론다의 대표적인 여행 명소 누에보 다리를 감상하는 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 과연 스페인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고 하는 론다에서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가 할배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감탄을 자아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행에 적응한 할배 일행은 '나홀로 배낭여행'에도 도전한다. 특히 백일섭은 이서진이 가르쳐준 대로 일식집 찾기에 도전해 '스시 클럽'을 발견하게 되지만, 스페인 현지 사람이 운영하는 조금 어설픈 식당에서 독특한 맛의 일식을 접하게 돼 큰 웃음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걷기 싫어하는 일섭 할배 만의 최고의 시내 투어 방법은 무엇일지도 공개된다.

고된 여정이 이어질수록 짐꾼 서진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한다. 요리를 거부한 '요리왕' 서진은 새로운 숙소인 세비야의 아파트에서 직접 발견해낸 김치찌개 요리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악연, 렌터카와의 2차 전쟁도 예고돼  '렌터카의 저주'를 풀고 무사히 여행의 종착지인 마드리드로 넘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11일 밤 9시 50분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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