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천정명이 선임과 처음 만났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악마조교에서 이병이 된 천정명이 '진짜 사나이'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팔 부상으로 자대 배치를 받지 못했던 신병 천정명이 선임들과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진짜 사나이' 1주년 특집 프로젝트 군악의장대로의 전입을 명받은 것.
천정명은 이번 군악의장대로의 전입을 통해 원래는 지난 달 입소하여 동기로 만나야 했을 이병 박건형, 케이윌, 헨리의 한 달 후임으로 들어오게 됐다. "벌써 후임을 받는다"며 한껏 들떠있던 이병들은 '모자만 벗은 조교' 포스의 정명과 마주하자 '동기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군악의장대로 전입 온 멤버들은 '군악 의장대'에서의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기 전 엄격하고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쳤다. 키와 체중은 물론, 외모, 악기연주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하는 군악의장대에 합격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했다.
샘은 그동안 100kg 초반으로 알고 있던 자신의 몸무게가 120kg로 밝혀지자 갸우뚱하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13일 오후 6시 1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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