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가 달리기에 참여했다 ⓒ 킹콩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청아가 청계광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청아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자선달리기 대회인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Wings for Life World Run)'을 알리기 위한 사전 행사인 이색 러닝머신 이어 달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1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이청아는 머리를 곱게 땋은 채 무릎에 손을 얻고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다른 사진에서는 밝은 미소를 띠고 열심히 달리기를 하고 있다.
이청아는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트레이닝 복을 입고 청계광장에 등장했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먼저 나서서 달리기를 시작,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유의 자체발광 무결점 피부로 광장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은 ‘달릴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달린다(running for those who can’t)’는 슬로건 하에 전 세계 척수손상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윙스 포 라이프' 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러닝 이벤트다. 세계 33개국, 35개 장소에서 5월 4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7시(협정 세계시 10시)에 동시에 개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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