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휴양마을 10선, 화창한 봄 분위기 '농촌체험 하러 가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봄꽃 휴양마을 10선'이 선정됐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화창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꽃 휴양마을 10선'을 발표했다.

'봄꽃 휴양마을 10선'은 야외활동이 활발한 4월을 맞아 아름다운 봄꽃도 즐기고 농촌체험도 참가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봄꽃 휴양마을 10선'의 선정 방식은 도별·농도별 농촌체험 휴양마을 협의회를 통해 추천을 받은 뒤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봄꽃 휴양마을 10선'에 포함된 마을은 양평 '가루매마을', 강릉 '복사꽃마을',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보은 '하얀민들레마을', 청양 '칠갑산산꽃마을', 남원 '춘향허브마을', 영암 '왕인촌마을', 김천 '이화만리마을', 영주 '솔향기마을', 남해 '두모마을' 등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봄꽃' 테마를 시작으로 5월 '가족', 6월 '여름휴가', 8월 '물-계곡' 등 계절별로 테마가 있는 농촌체험 명소마을을 선정해 농촌관광을 떠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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