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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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첫 방송, 시청률 4.1%로 출발… '라스-오마베'와 박빙

기사입력 2014.04.10 07:25 / 기사수정 2014.04.10 07:25

9일 유재석이 4년 만에 도전하는 새 예능 '나는 남자다'가 첫 전파를 탔다. ⓒ KBS 방송화면
9일 유재석이 4년 만에 도전하는 새 예능 '나는 남자다'가 첫 전파를 탔다. ⓒ KBS 방송화면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유재석이 4년 만에 새롭게 진행에 나선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4.1%의 시청률로 선전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SBS '오 마이 베이비'에 크게 뒤지지 않는 성적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은 '남자를 위한 토크쇼'라는 프로그램의 포맷처럼 250여 명의 남자 방청객들과 함께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유재석과 방송인 노홍철, 개그맨 장동민과 허경환, 배우 임원희의 MC 호흡도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였다.

또 가수 고유진이 깜짝 출연해 'Endless'를 열창하며 남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고,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수지가 등장해 현장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4.9%, SBS '오 마이 베이비'는 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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