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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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박서준 "엄정화 덕에 연상녀 고정관념 깨졌다"

기사입력 2014.04.09 15:51

김승현 기자
연상녀와의 로맨스를 기대하는 박서준. 권태완 기자
연상녀와의 로맨스를 기대하는 박서준.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연상녀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는 이정효 감독,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정연주, 윤현민이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첫 주연이라 소화하는 장면이 많고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해야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배우들과 합을 맞춰보니 확신이 들고 재밌을 거 같다는, 잘할 수 있다는 생각 들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엄정화와의 연상연하 로맨스에 대해 "실제로 연상녀와 교제해 본 적 없다. 엄정화를 만나고 연상녀가 어려울 것 같다는 고정관념이 깨졌다라며 "연상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작품이다. 연상녀와의 연애까지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훈훈한 외모와 기럭지의 소유자 25세 윤동하로 분한다. 친구와 함께 심부름 대행센터를 운영하는 '아르바이트의 달인' 윤동하는 겉은 한없이 밝은 열혈 청년이지만, 사실 과거 여자친구를 뜻하지 않은 사고로 잃게 되면서 그 상처를 가슴에 품고 웃음으로 위장한 인물이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담는다. 콧대 높은 그녀의 좌충우돌 연상연하 사랑이야기가 톡톡 튀는 재미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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