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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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측 "소이현과 10월 결혼 준비 중, 날짜 미정"

기사입력 2014.04.09 10:37 / 기사수정 2014.04.09 10:37

이준학 기자
공개 연애 중인 소이현과 인교진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엑스포츠뉴스 DB
공개 연애 중인 소이현과 인교진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인교진 측이 공개 연애 중인 소이현과의 10월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인교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인교진과 소이현이 오는 10월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10월 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10월 4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 부분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현재 다른 날짜들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인교진과 소이현은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알고 지낸지 12년 정도 됐고 교제는 한 달 정도 됐다. 긴 시간 봐오면서 서로에게 믿음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08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 부부호흡을 맞췄다.

인교진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 영화 '신기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주상욱과의 우정으로  MBC 수목드라 '앙큼한 돌싱녀'에서 돌싱 의사 남자 1호로 특별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때려', '노란 손수건',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하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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