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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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봄맞이 MC자리 두 개나 꿰차 '종횡무진 맹활약 예고'

기사입력 2014.04.07 10:54 / 기사수정 2014.04.07 10:54

사진 = 김지민 ⓒ 엑스포츠뉴스DB
사진 = 김지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을 비롯해 새 프로그램의 MC 자리를 꿰차며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개그와 예능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지민은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의 새 MC를 맡아 오는 7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한다. 또 동아TV에서 봄 개편을 맞아 신규 런칭한 뷰티정보 프로그램 '라이프스타일 멘토 라이킹(Liking)'의 MC 자리도 맡게 됐다.

평소 김지민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보여준 수준급 연기력과 남다른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대세 개그우먼', '미녀 개그우먼'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대표 '완판녀'다운 위엄으로 방송에서 착용하는 각종 의상과 아이템을 모두 완판시키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한 김지민의 MC 도전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지민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시청자 여러분의 큰 사랑 덕분에 현재 김지민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개그콘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엔 보여주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빼어난 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바탕으로 방송은 물론, 시구-화보 모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끼를 발산하며 활약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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