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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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 김해숙 미녀 소리에 "양심도 없다" 코웃음

기사입력 2014.04.06 22:27 / 기사수정 2014.04.07 00:18

추민영 기자
사진 = '호텔킹' 이다해, 김해숙 ⓒ MBC 방송화면
사진 = '호텔킹' 이다해, 김해숙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김해숙의 말에 코웃음쳤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회에서는 씨엘 호텔의 경영 후계자인 아모네(이다해 분)가 백미녀(김해숙)에게 백발마녀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자 백미녀는 "백발마녀가 아니라 백미녀다"라고 정정했다. 이 말을 들은 아모네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어머니뻘인 백미녀에게 "자기가 미녀래"라면서 "양심도 없다"라고 코웃음친 것.

그러면서 "나 알지? 하긴 최강 미모의 상속녀를 모르는 것이 이사하지"라고 우쭐해 했다.

이에 백미녀는 "사람들이 일명 싸가지, 싸이코, 또라이, 애정결핍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라고 맞받아치며 복수했다. 모네는 여기에 딱히 반박할 수 없었다.

한편, 이날 백미녀는 모네가 "CCTV를 지웠냐"고 묻자 "맞다. 진짜로 무서운 것은 CCTV가 아니라 사람의 눈이다. 그건 지울 수도 조작할 수도 없다"라고 답했다. 이는 모네가 일부러 아성원 회장의 목소리를 스피커를 통해 흘려 보낸 것을 알고 있다는 뜻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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