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정준하 치열한 대결에도…시청률 '土 예능 2위'

▲무한도전 유재석 정준하 대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유재석 정준하가 치열한 레이스 대결을 펼쳤으나 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10.7%)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스피드 레이서 특집'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출전할 1명을 뽑는 대결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라이벌 정준하와 접전을 펼친 승부 끝에 침착하게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유재석의 출전권 획득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티켓이 3장 남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의 치열한 경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스타킹'은 9%, KBS '불후의 명곡'은 12.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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