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남궁민-홍진영, 신혼집 두고 신경전 '팽팽'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남궁민과 홍진영이 신혼집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홍진영의 신혼집 구하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궁민-홍진영은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라는 미션을 받은 후 자신이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남궁민은 편의시설이 많은 주상복합에, 홍진영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전원주택에 살고 싶다고 했다.

의견이 엇갈린 두 사람은 주상복합과 전원주택을 직접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남궁민은 부동산 중개업자가 소개한 주상복합 아파트가 마음에 들어 주상복합의 장점을 늘어놓으며 홍진영 설득에 나섰지만 홍진영은 넘어오지 않았다.

이어 두 사람은 외곽의 한적한 전원주택으로 이동해 집을 둘러봤다. 이번에는 홍진영이 "바비큐도 하고 텃밭도 가꾸면 좋을 것 같다"고 웰빙을 운운하며 남궁민의 마음을 움직이려고 애썼다. 그러나 남궁민도 홍진영이 그랬던 것처럼 쉽게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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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