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파니 닉쿤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녀시대 티파니와 열애 중인 2PM 닉쿤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째 열애 중이 맞다"라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조심스레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2PM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닉쿤과 티파니가 오랜 친구였다. 최근에 서로 가까워졌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팬들은 불과 한 달 전 티파니와의 열애를 부인했던 닉쿤을 비난했다. 그가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지난 3월 닉쿤은 태국 코카콜라 모델로 발탁되자 현지 인터뷰를 가졌고, 티파니와의 열애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날 닉쿤은 "제시카 티파니는 모두 미국에서 와서 더 친하다. 원래부터 친분이 있다"라고 거듭 부인했고 "현재 싱글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연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닉쿤의 이같은 인터뷰는 거짓말로 드러났고, 팬들은 성지글을 근거로 두 사람이 4개월째 연애가 아닌 2009년도부터 연인 사이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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