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구혜선 "연기 하고 싶었다… 멜로 재밌을 듯"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멜로 드라마를 하게 된 것이 좋다고 말했다.

3일 오후 SBS 목동사옥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정진영, 공형진, 빅뱅 승리가 참석했다.

이날 '윤수완' 역을 맡은 구혜선은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긴장을 많이 했다. 아직까지도 적응을 잘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입을 열었다.

구혜선은 "굉장히 오랜만이면서 (연기를) 하고 싶었고 기다렸는데,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됐다. 특히 멜로를 하게 돼서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가슴 설레는 첫사랑이 12년 만에 다시 만나 펼치는 아프지만 맑고 깨끗한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오는 5일 밤 9시45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