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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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린, 연인 이수 위해 노래하다 '울컥'

기사입력 2014.04.03 08:14 / 기사수정 2014.04.03 08:17

대중문화부 기자
사진 = 라디오스타 린, 이수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 = 라디오스타 린, 이수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린이 연인인 엠씨더맥스 이수를 위해 노래하다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얼굴 없어야 할 가수' 특집으로 이승환, 린, 정지찬, 정준일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린은 "남자친구와 10년 간 친구였다가 연인이 됐다. 친구 시절에는 서로 참 편하게 대했었는데, 지금은 존댓말을 쓴다"라며 이수를 언급했다.

이후 린은 이수를 생각하며 부른 노래 '고마워요 나의 그대'를 열창했다.

이 곡은 린이 이수를 위해 직접 가사를 쓴 것으로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해도 욕해도 말야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어 내게 주는 진짜 마음을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 등의 애정 가득한 노랫말이 담겼다.

특히 린은 감정에 몰입해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글썽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린, 이수 생각하다 우네", "라디오스타 린, 이수 언급은 그만 했으면", "라디오스타 린, 안쓰럽기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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