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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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베이비' 유태웅 "강남 살지만 물건 욕심 없다"

기사입력 2014.04.03 00:45 / 기사수정 2014.04.03 00:45

이희연 기자
사진 = 유태웅 ⓒ 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 = 유태웅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오! 마이 베이비'에서 유태웅이 검소한 소비 습관에 대해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유태웅 문채령 부부가 아들 셋과 함께 TV를 살펴보기 위해 마트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태웅 가족은 1년 넘게 고장나 방지됐던 TV에 대해 가족회의를 한 뒤, TV를 보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미뤘고 이에 아이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태웅은 "'어디살아요?'라고 물어봤을 때 '강남 압구정 삽니다'라고 하면 사람들이 다시 본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보기에는 여유롭게 살 것 같고 사치도 하고 그럴 것 같은데 나와 부인은 사재기하는 편도 아니고 물건 욕심도 별로 없다"며 검소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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