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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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서강준, 이민정 두고 '팽팽한 신경전'

기사입력 2014.04.02 23:01 / 기사수정 2014.04.02 23:01

추민영 기자
사진 = 주상욱, 서강준 ⓒ MBC 방송화면
사진 = 주상욱, 서강준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상욱과 서강준이 이민정 때문에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1회에서는 국승현(서강준 분)이 나애라(이민정)를 좋아한다고 밝힌 가운데 차정우(주상욱)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차정우는 국승현에게 괜히 시비를 걸었다. 인턴이 무슨 차를 끌고 다니냐고 구박한 것. 그 뿐만이 아니라 "이런 걸로 어떻게 해보려는건 아니겠지?"라고 유치한 질투를 했다.

국승현은 차정우의 쿨하지 못한 행동을 보고 "솔직히 이혼한 전 남편은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아닐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차정우는 "자칭 연애박사란 녀석이 그렇게 모르냐"면서 "여자는 말이야, 바로 전에 만난 남자가 기준이야. 비교하게 돼 있어"라고 의기양양하게 맞받아 쳤다.

그러나 승현 역시 만만치 않았다. 그는 "그렇다 한들 내가 형보다 못한게 뭐가 있냐"면서 "키도 크지, 젊고 힘도 좋다"고 차정우를 자극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애라를 두고 유치한 대결을 펼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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