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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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서강준 대시에 돌직구 "내가 왜 좋아?"

기사입력 2014.04.02 22:52 / 기사수정 2014.04.02 22:52

추민영 기자
사진 = 서강준, 이민정 ⓒ MBC 방송화면
사진 = 서강준, 이민정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서강준이 이민정에게 대시하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1회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가 국승현(서강준)에게 왜 자신을 좋아하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국승현은 "좋은데 이유가 있냐"라고 간단하게 대답했다. 애라는 이런 승현의 대답에 "세상 참 편하게 산다"고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러자 승현은 "아니다"면서 "나 나애라씨 때문에 되게 복잡하고 심각하게 산다"고 해명했다.

애라는 이런 승현의 행동이 부담스러워졌다. 때문에 자꾸 그러지 말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승현은 "부담스럽다는 말은 내가 이제 신경쓰이기 시작했다는 건가?"라고 좋아했다.

그러면서 애라에게 "부담 갖지 말아라. 나를 애라씨를 슬픔에 빠지지 않게 하는 호위무사 같은 거라고 생각해달라"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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