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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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준일, 혹독한 예능 신고식 "허세 중2병?"

기사입력 2014.04.02 20:41 / 기사수정 2014.04.02 21:24

대중문화부 기자
사진 = 라디오스타 정준일 ⓒ MBC
사진 = 라디오스타 정준일 ⓒ MBC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정준일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얼굴 없어야 할 가수' 특집 편에는 정준일 이승환 린 정지찬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녹화 당일 정준일은 평소 친한 선배 윤종신과의 이간질(?)부터 성대모사까지 녹화시간 내내 쉽지 않은 상황을 맞이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소 친분이 두텁다고 밝힌 린과 정준일에게 MC 김구라는 "린이 정준일은 허세 중2병에 걸렸다고 했냐?"라고 묻자 린은 "정준일은 평소엔 음담패설 좋아하는데 방송에는 차분한 척 한다"며 정준일에 관한 폭로를 시작했다.

정준일은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것 같다"며 "하루에 두 개씩 녹화하는 사람들은 기인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준일은 유희열, 이소라, 신승훈, 김동률 등 선배 뮤지션과의 일화는 물론,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동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준일의 혹독한 예능 신고식이 치러지는 '라디오스타'는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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