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외국인타자 조쉬 벨이 우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벨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회 2점 홈런을 날렸다. 지난 30일 두산전에서 노경은을 상대로 좌타석 홈런을 기록한 벨은 이날 우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3-6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홈런이었다. 벨은 1사 2루에서 SK 선발 조조 레이예스의 2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LG는 벨의 홈런을 발판으로 5-6까지 추격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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