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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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측 "'터미네이터5' 촬영 위해 5월 출국 예정"

기사입력 2014.04.01 14:46 / 기사수정 2014.04.01 14:46

정희서 기자


▲ 이병헌, 터미네이터5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촬영을 위해 5월 출국할 예정이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병헌이 최근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 됐다"라며 "역할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병헌은 영화 크랭크인에 맞춰 5월쯤 출국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공식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병헌의 역할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이병헌은 극 중 중요한 배역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지.아이.조 2', '레드: 더 레전드'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발판을 다져왔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의 젊은 시절을 그리며 3부작으로 제작된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터미네이터 역으로 출연하며 '토르: 다크 월트'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병헌 터미네이터5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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