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가 세 번째 결혼의 의미를 자신과의 결혼으로 정의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40회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가 두 번의 이혼 끝에 자신의 행복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수는 언니 오현수(엄지원)의 친구 박주하(서영희)의 결혼식이 끝나고 현수와 단둘이 오붓한 식사를 했다.
서로 근황을 묻던 중 오현수는 오은수의 손에 끼워진 세 개의 반지를 보고 의아해했다. 오은수는 "하나는 첫째 남편 정태원, 하나는 둘째 남편 김준구, 하나는 나. 나 나랑 결혼했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은수는 "나 다시 살아나서 지금 행복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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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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