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달달한 송지효·최진혁, 러브라인의 향방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의 달달한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장 스틸컷에서 송지효는 최진혁의 귀에 꽂힌 청진기를 자신의 등에 대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모습의 송지효와 웃음이 터져버린 최진혁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최진혁, 송지효, 이필모의 삼각관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사진이 공개되며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응급남녀' 18화에서는 오태석(강신일 분)을 여읜 창민(최진혁)을 위로하기 위한 진희(송지효)의 노력들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질 예정이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진희 곁을 머물던 창민, 그런 창민을 매몰차게 몰아냈던 진희는 태석을 떠나 보내고 심경의 변화를 느낀다.

동정인지 사랑인지 알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진희와 창민, 그리고 서툴지만 진희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가는 천수(이필모)까지 이들의 사랑이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최진혁, 송지효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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