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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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밀리언셀러', 수요 예능 접전 속 시청률 2.8% 기록

기사입력 2014.03.27 07:51 / 기사수정 2014.03.27 07:51



▲밀리언셀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밀리언셀러'가 치열한 수요일 예능 접전 속에서 2%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밀리언셀러'는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밀리언셀러'는 국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사연으로 가사를 만들고, 싱어송라이터가 멜로디를 입혀 가요로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작사가들이 만든 가사를 노래를 만들 작곡가로는 정재형, 박명수, 돈스파이크, 진영(B1A4)이 나섰고, 이들을 도울 프로듀서로는 박수홍, 은지원, 장기하, 김준현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형-장기하, 박명수-김준현, 돈스파이크-은지원, 진영(B1A4)-박수홍으로 팀을 이룬 이들이 사연을 가진 '국민 작사가'들을 찾아가는 내용과 함께, 이들의 가사로 만들어진 노래를 부를 '국민가수' 주현미가 출연진과 토크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하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3%를, SBS '오 마이 베이비'는 5.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밀리언셀러'는 치열한 수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의 접전 속에서 2%대의 시청률로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공감 예능'이라는 기획의도에 충실한 따뜻하고 건강한 웃음으로 다음 방송을 기대케 했다.

2부작으로 제작된 파일럿 '밀리언셀러' 2부는 다음달 2일 밤 11시 10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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