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오페라하우스 공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범수가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남겼다.
김범수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같이 부족하고 한 없이 못난 사람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감히 공연을 하게되는 날! 이건 기적이에요. 기적! 자격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고 올게요. 게롤라잇"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범수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가디건을 매치한 패션으로 호주 시드니의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범수는 결의에 찬 듯한 표정으로 서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범수는 오는 2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에서 '2014 김범수 쇼케스트라 인 시드니(KIM BUM SOO SHOWCHESTRA IN SYDNEY)'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 가수 최초로 2000년 패티김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오른 이후, 김범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하는 최초 한국 남자 가수가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범수 오페라하우스 공연 ⓒ 김범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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