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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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8%대 시청률로 하락, 꾸준한 상승세 '주춤'

기사입력 2014.03.25 07:21 / 기사수정 2014.03.25 07:21

한인구 기자


▲ 신의 선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의 선물'의 시청률이 8%대로 내려앉으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8.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4%)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1회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지켜왔던 '신의 선물'의 시청률이 지난 방송부터 점차 하락세로 접어든 모양새다.

이날 '신의 선물'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후배, 주민아(김진희)가 한샛별(김유빈)을 유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수현은 주민아의 집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한샛별을 맡겼다. 그러나 주민아가 한샛별을 데리고 있는 사이, 그의 집에 한 남성이 찾아왔다. 얼굴이 가려져 정확한 정체가 드러나진 않았지만 손목에는 한샛별 유괴사건의 진범과 동일한 문신이 있었다.

특히 한샛별은 문신을 본 뒤 김수현에게 이를 알리려고 했지만 가방 속에 있던 휴대전화가 사라져 긴장감을 더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4.4%,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0%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김유빈 ⓒ SBS '신의 선물'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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