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낙산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낙산사 해수관음상 인근 야산에서 24일 오후 나 현재 서풍을 타고 바닷가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진압대 29명을 투입,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불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낙산사에서는 2005년 4월 화재가 발생해 상당수 건축물이 소실됐으며, 지난해 11월 복원을 완료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