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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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유아인 "클래식 음악 알리는 좋은 계기"

기사입력 2014.03.24 17:4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김승현 기자]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밀회'가 가진 의미를 전했다.

24일 인천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밀회' 기자간담회에는 김희애, 유아인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운전할 때 자주 들을 정도로 클래식을 좋아한다. 잘 모르지만 듣는 게 좋다"라며 "'밀회'는 나같은 클래식 문외한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있다. 음악계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도 반가운 얘기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아인 또한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대중에게 알리고, 시청자들도 빠져들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음악적 교감과 처절한 사랑을 그린 감성적 멜로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희애, 유아인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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