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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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캡틴 홍성흔 “송일수 감독님만 믿는다”

기사입력 2014.03.24 14:58 / 기사수정 2014.03.24 14:5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우승을 위해.”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24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가 열렸다. 두산 베어스를 대표해 송일수 감독과 캡틴 홍성흔, 마무리투수 이용찬이 참석했다.

송일수 감독은 “올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야구를 보여주겠다. 특별히 기대하는 선수는 이용찬 홍성흔 오재원 선수다. 개막전은 더스틴 니퍼트를 내보내 LG를 잡겠다”고 강력한 출사표를 던졌다.

두산 캡틴 홍성흔도 ‘우승’을 강조했다. 홍성흔은 “지난해 한 경기 때문에 우승을 못했다. 팬들이 많이 아쉬워하셨을 텐데. 올 시즌 송일수 감독과 프런트, 선수들, 팬들이 똘똘 잘 뭉쳤다고 생각한다. 떠난 선수들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송일수 감독님만 믿는다”고 했다.

이어 이용찬은 “지난해 수술로 한 해를 쉬었는데, 쉰 것만큼 올해 열심히 잘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여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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