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38
연예

놀란의 차기작 '트랜센던스', 1차 본포스터 공개 '충격적 비주얼'

기사입력 2014.03.24 11:21 / 기사수정 2014.03.24 11:30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또 하나의 기대작 '트랜센던스'가 1차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5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둔 '트랜센던스'는 24일 화려한 비주얼이 담긴 포스터를 내놓았다. 이미 세 차례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달리 이번 포스터는 남다른 의미가 담겼다. 인간의 머리에 여러 회로 장비들을 연결한 비주얼로 인간의 뇌가 컴퓨터로 업로드 되는 현상을 형상화했다.

놀란 감독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대변하는 듯한 포스터에 영화팬들의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 '트랜센던스'는 인공지능 컴퓨터에 업로드 되어 스스로 인류를 초월한 초지능 슈퍼컴 '트랜센던스'가 된 천재과학자의 이야기를 다룬 SF 블록버스터다.

'인셉션', '다크 나이트' 시리즈 등 화제작들을 내놓았던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헐리우드 최고 스타 조니 뎁이 주연으로 합류해 호흡을 맞췄다. 또한 '인셉션' 아카데미상 수상, '다크 나이트'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베테랑 촬영 감독 월리 피스터의 연출 데뷔작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과학기술의 명암과 컴퓨터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상 속 인간의 본질에 질문을 던진 영화 '트랜센던스'는 5월 15일 국내 극장가를 찾아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트랜센던스 포스터 (C)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