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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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정일우, 박원숙에 진심 드러내며 오열 '절절'

기사입력 2014.03.24 07:51 / 기사수정 2014.03.24 07: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일우가 박원숙과 가슴 절절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치매에 걸린 정심(박원숙)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고 생각한 도영(정일우)은 꾹꾹 누르고 있던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다 감정에 못 이겨 오열했다.

극 초반 정심은 진기(조민기)가 데려온 아들이라는 이유 하나로 도영(정일우)을 없는 사람 취급하며 무시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접어들며 도영의 진면목을 보게 됐고 친손녀 백원(유이)을 지켜달라 부탁하며 점점 그를 신뢰했다.

이날 정심의 방에 도청장치가 설치돼 있던 까닭에 도영이 백원을 몰래 도와주고 있었던 사실을 진기가 알게 됐다. 분노한 진기가 어떤 최후를 맞을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일우는 '황금무지개'에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진중한 면모까지 각양각색의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일 첫 방송된 '황금무지개'는 종영까지 2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정일우 박원숙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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