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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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박건형 등장에 천진난만 미소 작렬

기사입력 2014.03.23 19:29 / 기사수정 2014.03.23 19:29

민하나 기자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 아빠 박건형이 다시 돌아왔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맹호부대 전차대대에 전입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가장 먼저 도착해 멤버들을 기다렸다. 헨리는 유리창에 입김을 뿜은 뒤 하트를 그리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박건형이 도착하자 헨리는 반가운 마음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박건형은 군대 문화에 익숙치 않은 헨리를 챙기며 '헨리 아빠'라는 별명이 생겼다.

박건형이 자리에 앉으려고 하자 헨리는 "여기 앉으면 안 된다. 내가 탱크 만들었다"라며 책상과 의자를 이용해 탱크를 만들었다고 자랑을 했다.

이에 박건형은 깊은 한숨을 쉬면서 급격히 얼굴 표정이 어두워졌다. 반면 헨리는 박건형을 만나 즐거운지 싱글벙글 웃었다. 극명히 대조되는 두 사람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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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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