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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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구혜선 미인계 앞에서 '속수무책'

기사입력 2014.03.23 18:51 / 기사수정 2014.03.23 18:51

임수진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종국이 구혜선의 미인계 앞에 속수무책이 됐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권해효, 공형진,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승리, 강하늘이 출연해 예능국과 드라마국을 대표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63 빌딩을 찾은 두 팀은 예능국과 드라마국으로 나뉘어 대결을 시작했고 63 빌딩 릴레이 계단 오르기 미션에 도전했다.

초반 강하늘이 지석진을 압도하며 격차를 벌여 놓았으나 이어 송지효, 광수, 유재석이 침착하게 계단을 오르며 역전에 성공시켰다.

그러나 이상윤이 마지막 주자 구혜선을 위해 개리와의 대결에서 역전했고 김종국도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상윤에게 2층 정도 뒤지며 계단을 오르던 김종국은 갑자기 스퍼트를 내며 이상윤을 역전했으나 마지막 주자인 구혜선의 미인계에 막혔다.

구혜선은 김종국을 막으며 대화를 시도했고 두 사람은 60층까지 사이좋게 올라왔지만 김종국은 승부 앞에서 냉정해졌다.

김종국은 "혜선씨 미안해요"라며 먼저 60층에 있는 깃발을 뽑으며 먼저 릴레이 계단 오르기 미션을 통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종국, 구혜선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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