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통신장애 일주일 만에 또 발생…'고객 불편' 속출

▲ SK텔레콤, SK 통신장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K텔레콤 통신장애가 일주일 만에 다시 발생했다.

20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약 25분간 SK텔레콤 특정 국번대 고객들에게 전지역 통화불량 사태가 발생해 음성통화와 데이터사용의 불편을 초래했다.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장애는 복구됐지만 이후 전화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속출하면서 통신망에 부하가 걸려 일부 이용자들은 여전히 전화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장애가 가입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HLR(가입자 확인 모듈) 장비에 오류 발생 탓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3일에도 데이터망에 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SK텔레콤, SK 통신 장애 ⓒ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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