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승엽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승엽은 20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4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5번 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볼카운트 1-2에서 넥센 선발 오재영의 3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 뒤를 넘기는 110M짜리 동점 솔로 홈런을 쳐냈다.
2회초 현재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에 힘입어 1-1 균형을 이루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이승엽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