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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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임주은, 악랄한 속내 드러내…시청률 월화극 '부동의 1위'

기사입력 2014.03.19 07:36 / 기사수정 2014.03.19 07:37

정희서 기자


▲ 기황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기황후'의 시청률이 하락했으나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9회는 26.5%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7.7%)보다 1.2%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기황후'에서 바얀후두(임주은 분)는 타환(지창욱)의 정실황후로 책봉됐지만 기승냥(하지원) 때문에 첫날밤을 소박맞았다.

이어 탈탈은 황자의 암죽에 독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바얀후두가 일을 꾸몄을 거라고 생각해 황후전을 찾아갔다.

바얀후두는 탈탈의 추궁에 웃음기를 빼고 하대를 멈추게 한 뒤 "난 이 나라 황후다. 황제를 귀비에게 빼앗길 거였다면 여기 오지 않았을 거다. 내가 황제 어찌 빼앗아오는지 보라"고 기승냥과의 팽팽한 맞대결을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는 9.4%,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5%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시청률 ⓒ MBC 기황후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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