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선물 14일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시청률이 방송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6회는 9.4%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9.7%)보다 0.3%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신의 선물-14일'에서는 무진살인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냈다. 김수현(이보영 분)은 딸 샛별(김유빈)이의 납치범이 차봉섭(강성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또한 샛별이 학교 앞 문방구 주인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방구 주인의 집에 몰래 들어간 김수현은 그의 방이 각종 도구에 이어 샛별이 사진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직접 보고 말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5%,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의 선물' 이보영, 강신일, 조승우, 오태경, 김태우 ⓒ SBS '신의 선물 14일' 방송화면]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