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과거 '인간극장'을 통해 알려진 독일소녀 세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지난 2월 '인간극장'을 계기로 화제를 모았던 독일에서 온 프랑크 식구들이 출연했다.
이날 세나는 외국인이라는 튀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떠들며 한국 아이들 틈에서 어색함이나 거리낌 없이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세나의 친구는 "세나가 예뻐서 인기가 많다. 졸업한 오빠들이 좋아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며 청순하고 수수한 외모를 칭찬했다.
또 다른 친구는 "세나가 영어를 잘해 부럽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세나는 "나는 네가 한국어를 완벽하게 해 부럽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나는 독일어는 물론 영어, 불어, 한국어 등 4개 국어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나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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