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17
사회

자전거 안전모 착용 필수, 머리 손상 85% 감소 시킬 수 있어

기사입력 2014.03.18 00:01 / 기사수정 2014.03.18 00:01

정혜연 기자


▲ 자전거 안전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자전거 사망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모 미착용으로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서울시는 도로교통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에서 모두 1만 1988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해 126명이 숨지고 1만 242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의 89.4%는 자전거 안전모를 쓰지 않았으며, 실제 사망자의 65.8%는 머리 부상 때문에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미국 교통 당국의 조사 결과 '안전모를 착용하면 머리 손상을 85%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조사가 나왔다"며 안전모 착용을 당부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BC 뉴스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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