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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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 '태권소년' 임현제와 '껌딱지 커플' 등극

기사입력 2014.03.17 18:14 / 기사수정 2014.03.17 18:14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호동과 임현제 군이 '껌딱지 커플'로 등극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48회에서는 '예체능' 태권도단의 첫 수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호동 껌딱지'로 변신한 임현제 군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어린이 대표'로 발탁된 8살 임현제 군은 모든 질문에 절도있는 군대식 답변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예체능' 태권도단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그랬던 임현제 군은 '예체능'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강호동의 곁을 한 시도 떠나지 않으며 그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등 '호동 껌딱지'를 자처해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강호동과 임현제 군은 촬영 휴식 시간에도 서로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짧은 다리로 강호동에게 힘겹게 발차기를 하고 있는 임 군의 모습은 귀여움을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임현제 군은 겨루기 수업 도중 떡실신된 강호동에게 손수 얼음 찜질을 해주는 등 '껌딱지 커플'의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광대를 실룩거리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임현제 군은 낮잠을 잘 때도 품띠를 두르고 자는 태권보이"라면서 "촬영장 역시 임군의 귀여운 매력에 현장 스태프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예체능' 마스코트로 떠오른 임 군의 활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호동과 임현제 군의 찰떡 호흡을 만나볼 수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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