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선공개, 누리꾼 "애절한 목소리 감동"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승환이 신곡 '내게만 일어나는 일'을 선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승환의 신곡 '내게만 일어나는 일'이 공개됐다.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은 26일 발매되는 11집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 앨범 선공개 곡으로 애절한 감성의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이승환 특유의 창법, 거대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곡으로, 후렴구에 이르러 300트랙에 달하는 코러스가 터져 나오며 강렬한 감동과 사운드 충격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마이너 발라드의 형식을 전복시킨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와 첼로와 피아노 단 두 대의 악기만을 사용한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피처링에 참여한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 MC메타(of 가리온)가 정교한 랩을 더해 곡의 감정선을 끌어올리며 동시에 구성의 입체감을 더했다.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선공개에 많은 누리꾼들은 "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들어봤는데 너무 좋다",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이게 얼마만의 앨범인지 감동이다",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노래 대박이네요. 자주 들어야지",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봄날씨에도 잘 어울리는 아련한 곡" 등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이승환은 26일 정규 11집 앨범을 발표하며 오는 3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이승환옹 특별 회고전+11'이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양일 공연 중 첫날은 정규 11집 앨범 쇼케이스를 추가 구성해 진행하며 포털사이트 다음(Daum)TV팟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 드림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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