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8

최악의 기숙사, 누리꾼 "보기만 해도 입맛 떨어져" 원성

기사입력 2014.03.17 16:58 / 기사수정 2014.03.17 16:58



▲ 최악의 기숙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케도니아의 한 기숙사가 '최악의 기숙사'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악의 기숙사'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기숙사는 깔끔한 외관에 비해 시멘트가 고스란히 드러낸 바닥과 물이 새는 천장, 곰팡이가 가득한 벽 등의 내부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 위치한 최악의 기숙사는 우리 돈으로 약 8만 원을 내고 1200여 명의 대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숙사의 실상을 고발하기 위해 건물 내부를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악의 기숙사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기숙사 살면 밥도 잘 못 챙겨 먹는데 저기서 살다간 건강 위험할 듯", "최악의 기숙사, 사람 사는 곳에 곰팡이가 저렇게 많다니", "최악의 기숙사, 보기만 해도 입맛 떨어진다", "최악의 기숙사, 얼마나 심각하면 학생들이 직접 사진 찍어서 고발할까" 등 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최악의 기숙사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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