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가 본격적인 예선전에 돌입한다.
지난 6일부터 참가 접수를 받기 시작한 '슈스케6'는 첫 2차 예선을 오는 23일부터 울산 KBS홀에서 펼친다.
이번 '슈스케6'는 예선지역을 기존 8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을 시작으로 전주, 청주, 분당, 창원, 수원까지 총 6곳이 추가됐다. 서울의 경우엔 예년보다 1차례 더 늘려 5월과 7월동안 총 3번의 예선을 진행한다. 기존에 4월 말에 시작됐던 2차 예선도 약 한 달 가까이 앞당긴 점도 눈길를 끈다.
해외 지역 예선도 대폭 확대됐다. 미주의 경우 시애틀, 토론토, 댈럿, 시카고 등 7개 지역을 방문하며 아시아에서도 일본, 필리핀에서 예선을 개최한다. 필리핀 마닐라는 슈스케 사상 처음으로 예선전을 벌일 지역으로 비용이나 거리, 시간 등의 문제로 꿈을 포기해야 했던 해외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슈스케6' 지역 예선은 23일 울산을 시작으로 30일 전주, 4월 12일 부산 등 차례대로 진행된다. 마지막 지역 예선은 7월 초 진행되는 서울 예선이다. 1차 예선 참가는 7월 4일까지 ARS, 카카오톡, 금영노래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엠넷스타’로 접수할 수 있다. 본인이 사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신청해도 무방하다. 슈퍼스타K6 홈페이지(http://superstark.interest.me/application/secondStage.m)를 통해 자세한 일정과 유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슈퍼스타K6 ⓒ CJ E&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